각성한 장동윤, 모래판 위 승부욕 불타는 눈빛(모래에도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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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이 각성했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1월 10일, 눈빛부터 달라진 김백두(장동윤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7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경기에 참가한 김백두가 승부욕을 불태운다. 흥미진진하고 화끈한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김백두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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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장동윤이 각성했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1월 10일, 눈빛부터 달라진 김백두(장동윤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유경(=오두식/이주명 분)의 응원에 이번만큼은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승부욕에 불타는 눈빛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김백두는 오유경의 진심 어린 조언으로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이 ‘씨름판’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대회 출전을 반대하는 곽진수(이재준 분)에게 김백두는 매 순간 씨름에 진심이었다면서 “이번 시합 나가야겠다”라고 선언했다. 처음으로 양보가 아닌 ‘나’를 위한 선택을 한 김백두. 각성과 함께 찾아온 씨름 인생 2막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김백두의 달라진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먼저 경기장을 찾은 오유경을 발견하고 한껏 들뜬 표정으로 바라보는 김백두의 미소가 사랑스럽다. 경기를 앞둔 김백두는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하다. 손에 모래를 묻혀 파이팅을 다지는 김백두의 기세가 대단하다. 모래판에 오른 김백두는 샅바 싸움에서도 달라졌다. 매 경기 잔소리를 들었던 샅바 싸움에서부터 틈을 주지 않고 공격적으로 나선 김백두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또 오유경의 응원에 ‘두식바라기’답게 좋은 성적으로 화답할지 궁금해진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7회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경기에 참가한 김백두가 승부욕을 불태운다. 흥미진진하고 화끈한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며 “김백두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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