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新 한류 이끈다…日 지상파 토크쇼 출연+앵콜 공연 추가 확정

김가영 2024. 1. 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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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이 새로운 한류를 이끌고 있다.

이에 더해 일본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1월 14일 CS티비 아사히에서 안효섭의 팬미팅 독점 편성을 확정하는가 하면, 잇따른 지상파 러브콜로 1월 12일에는 일본의 국민 토크쇼인 '테츠코의 방' 출연이 성사돼 지상파 첫 토크쇼에 출연, 2월에는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의 추가 공연까지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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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안효섭이 새로운 한류를 이끌고 있다.

사진=안효섭
안효섭은 최근 5만 명의 관객을 모집하며 글로벌 투어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THE PRESENT SHOW – here and now)’를 성황리에 마쳤다. 5개 도시로 시작해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월 12일 일본에서의 앵콜까지, 10개 도시로 확장된 공연을 통해 인기를 실감했다.

안효섭의 인기는 일본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월 도쿄에서 열린 안효섭의 팬미팅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었고 이후 11월 나고야 아레나 공연까지 추가되며 일본 첫 방문 만에 1만 5천 명의 팬들의 참여를 끌어냈다. 이에 더해 일본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1월 14일 CS티비 아사히에서 안효섭의 팬미팅 독점 편성을 확정하는가 하면, 잇따른 지상파 러브콜로 1월 12일에는 일본의 국민 토크쇼인 ‘테츠코의 방’ 출연이 성사돼 지상파 첫 토크쇼에 출연, 2월에는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의 추가 공연까지 확정했다.

‘테츠코의 방’은 1933년생인 일본에서 존경받는 원로 탤런트 쿠로야나기 테츠코가 1976년부터 48년째 단독 MC로 이끌어 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정성 있는 토크를 통해 게스트를 조명해 주는가 하면, 국제자선사업 등의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기네스북에 오르는 등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방송으로 알려져 있다.

배용준, 현빈, 장근석 등 한류스타와 톰크루즈, 프랑스의 국민배우 까뜨린느 드뇌브등이 출연했으며 한국의 배우로서는 10년 만의 출연이다. 이번 출연은 도쿄에서 열린 안효섭의 팬미팅을 관람하는 등 방송사의 적극적인 섭외로 이루어졌다는 전언. 안효섭의 출연 소식은 일본 내 SNS 핫토픽에 오르기도 했다.

이렇듯 연일 화제의 중심에 놓인 안효섭은 2월 12일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글로벌 투어의 앵콜공연인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 원스 모어 (〈THE PRESENT SHOW-here and now〉 Once more) 공연을 추가 확정했다. 이는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며 극적으로 성사된 것. 앵콜 공연은 지난 1월 한국에서 개최된 공연과 동일하게 올 밴드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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