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다국적 제약기업 버박코리아와 동물복지 위한 제품유통 협약

2024. 1. 10.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펫바이오헬스케어전문기업 녹십자수의약품이 다국적 제약기업 버박코리아와 반려동물용 의약품 유통 계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유통계약을 통해 기존 생산자 중심에서 제품을 공급하던 것을 솔루션과 서비스 관점에서 공급하며, 동물 복지를 위해 반려동물 의약품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펫바이오헬스케어전문기업 녹십자수의약품이 다국적 제약기업 버박코리아와 반려동물용 의약품 유통 계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수의약품은 1973년 창립해 반세기 동안 국내 동물약품시장을 선도하며 수많은 질병으로부터 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 생산, 유통하고 있다.

버박 글로벌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동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 전 세계 100 여개국에 공급 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기업이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버박코리아로부터 ‘밀프로’, ‘백홈칩’을 포함한 10개의 제품을 공급받아 유통한다.

이중 밀프로는 먹이는 강아지·고양이 구충제로 밀베마이신(milbemycin), 프라지콴텔(praziquantel) 성분의 넓은 구충범위를 가지며, 기호성을 높여 세계고양이수의사회(ISFM)의 ‘먹이기 쉬운 약’ 인증을 특징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밀프로는 밀베마이신과 프라지콴텔 성분의 합제로 안전하면서 넓은 구충 범위를 제공한다. 심장사상충 유충은 물론 조충, 회충, 구충, 편충을 효과적으로 방어한다.

고기 맛이 나는 코팅 정제로 기호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사료와 함께 먹이거나 사료 섭취 후 투약하는데 고기맛 정제로 쉽게 먹일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녹십자수의약품은 버박코리아의 제품을 수의사전용 의약품쇼핑몰 ‘온그린벳(https://on.gcvp.co.kr)’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양사 브랜드 제품의 판매 촉진을 위한 이벤트도 기획·실행할 예정이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2023년 11월 기준 전국 3000여개의 동물병원이 ‘온그린벳’ 멤버십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2023 한국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반려 동물병원은 3887개소로, 약 80%의 동물병원이 녹십자수의약품 온라인 쇼핑몰 멤버십 ‘온그린벳’을 이용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유통계약을 통해 기존 생산자 중심에서 제품을 공급하던 것을 솔루션과 서비스 관점에서 공급하며, 동물 복지를 위해 반려동물 의약품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녹십자수의약품 소개

녹십자수의약품은 글로벌 혁신 제약 전문업체로 1973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이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동물용 의약품(백신, 화학제)이며, R&D(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분야와 제품 정보, 보도자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녹십자수의약품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