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상조 기업 프리드라이프와 차별화한 제휴상품 만든다

고객 데이터와 플랫폼 역량 활용 MOU 체결
공동 마케팅, 신규 여행 상품 개발 협력

김재준 프리드라이프 부사장(왼쪽),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모두투어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모두투어(080160)는 상조 기업 프리드라이프와 해외여행 관련 상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략적인 업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는 2002년 창립 이후 국내 상조산업을 선도해온 기업으로 상조 서비스 외에도 크루즈 여행, 웨딩, 홈 인테리어, 수연(회갑, 칠순 등), 돌잔치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전날 서울 중구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서 양사는 자체 고객 데이터와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마케팅 제휴 사업과 공동 마케팅, 신규 제휴 여행 상품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고객의 생애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생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드라이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 여행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