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결단식…선수들 주먹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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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동계 스포츠 유망주들이 어제(9일)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결단식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별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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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동계 스포츠 유망주들이 어제(9일)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결단식에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별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 시설을 활용해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신지아,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 남자 하프파이프 이채운 등 선수들은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신지아 / 여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꼭 제 인생경기를 하고 싶어요."
[박규원 기자 / pkw7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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