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매장·사옥서 휴대용 폐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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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시정 한국전지재활용협회 사무국장은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전 국민에게 폐보조배터리의 수거에 대한 인식을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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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재활용 및 ESG 경영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다. 리튬·코발트·니켈·망간·구리 등 경제성이 충분한 금속물질로 제조돼 별도 분리 배출 작업이 필요하다. 아울러 폐보조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있어 안전한 처리 과정이 요구된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기획했다.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오는 3월 8일까지 직영매장 30곳과 사옥에 배터리 수거함을 운영한다. 가입 통신사와 상관없이 누구나 수거함을 이용할 수 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휴대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의 일원으로서 스마트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폐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기획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2개월 간 고객, 임직원과 함께 폐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시정 한국전지재활용협회 사무국장은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전 국민에게 폐보조배터리의 수거에 대한 인식을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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