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 반군, 홍해서 또다시 민간 선박 공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또다시 민간 선박을 공격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예멘 후티 반군은 이날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알자지라에 밝혔다.
하지만 이에 후티 반군 측은 미국 주도의 안보작전에 참여하는 나라들도 표적 삼겠다고 경고하며 계속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위협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또다시 민간 선박을 공격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예멘 후티 반군은 이날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알자지라에 밝혔다.
이에 앞서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UKMTO)도 예멘 호데이다 서쪽으로 약 50해리 떨어진 홍해 해역에서 공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란이 지원하는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연대의 표시로 최근 몇 주 동안 홍해를 드나드는 상선을 20차례 이상 공격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물동량의 약 12%를 차지하는 홍해 수로에 큰 혼란이 야기됐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12개국은 후티 측에 공격을 즉각 중단하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에 후티 반군 측은 미국 주도의 안보작전에 참여하는 나라들도 표적 삼겠다고 경고하며 계속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위협하고 있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동거녀 살해 후 시멘트 부어 베란다 은닉…범행 16년 만에 검거
- "시댁서 명절 이틀 일하고 220만원 받은 아내, 과하지 않나요?"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대만족…야한 장면?"
- 소 등심 '새우살' 주문했는데, 배달온 건 '칵테일 새우'…사장은 "몰랐다" 황당
- '탈북민' 이순실 "김숙, 북한 미인상…기쁨조 캐스팅에 유력"
- '돌싱' 은지원 "만약 아내가 20시간 게임기 꺼버리면? 20일 집 나갈 것"
- 소 등심 '새우살' 주문했는데, 배달온 건 '칵테일 새우'…사장은 "몰랐다" 황당
- 술 한잔 먹고 '비틀' 수상한 손님…사장 뒤돌자 150만원어치 술 '슬쩍'
- "연예인 아니세요?"…노홍철에 비행기 좌석 변경 요구한 여성 '황당'
- 손연재, 아들 품에 안고 애정 가득 "너무 귀엽잖아"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