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은8-1지역주택조합 사업계획 승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후주거 밀집 지역인 서대문구 홍은동 14-10번지 일대가 약 120여 가구 공동주택으로 재탄생한다.
서대문구는 '홍은동 14-10번지 일대(면적 4508.98㎡) 홍은8-1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사업계획을 지난 5일자로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관내 홍은8과 홍은8-1지역주택조합이 지역주택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관리 감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상 최고 17층 높이 2개동 119가구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노후주거 밀집 지역인 서대문구 홍은동 14-10번지 일대가 약 120여 가구 공동주택으로 재탄생한다.
서대문구는 ‘홍은동 14-10번지 일대(면적 4508.98㎡) 홍은8-1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사업계획을 지난 5일자로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홍은8지역주택조합 사업지’ 및 ‘홍은제13주택재개발 사업지’와 인접한 곳이다. 오래되고 불량한 주거지를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주거단지로 개발하려는 주민 제안에 따라 정비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정비사업에 따라 지하 4층~지상 17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 동 119가구가 신축될 예정이다. 세대별 면적은 59㎡로 같고 8가구는 임대주택으로 제공된다. 시공사는 ㈜두산건설로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관내 홍은8과 홍은8-1지역주택조합이 지역주택사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관리 감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지드래곤, 삼성 전시관 관람..설명 귀 기울이기도[CES 2024]
- "신고보상금 1천만원" 마대 담긴 여성 시신, 미궁 속으로 [그해 오늘]
- "많은 공무원 큰일났다"...尹 칭찬에 '충주시 홍보맨' 반응
- “일하느라 나만 처가 못 가”…강진에 일가족 10명 잃은 日 가장 오열
- 도심서 '시속 200km' 비행…현대차 슈퍼널, 'S-A2' 베일 벗었다[CES 2024]
- 소감 묻자 "정말 놀랍다" 감탄…삼성 대기줄 입구까지[CES 2024]
- 회사 파일 4000개 지우고 퇴사해버린 직원, 법원 판단은?
- [르포]모델하우스에 스며든 PF공포…"여기는 괜찮겠죠?"
- "컷오프 너무 심해" 망설인 이재명, `성희롱` 논란 현근택 윤리감찰 지시(종합)
- 'LPGA 선구자' 박세리가 돌아온다..3월 미국에서 LPGA 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