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전북 제조업 생산·수출 감소
이지현 2024. 1. 10. 08:46
[KBS 전주]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북지역 제조업 생산은 한 해 전 같은 달보다 8%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1차 금속과 금속 가공 제품이 각각 26%와 23% 줄며 감소 폭이 컸습니다.
또 제조업 출하는 1년 전보다 5% 감소했고, 재고는 2% 증가했습니다.
수요는 대형 소매점 판매가 12%,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20% 각각 늘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전북 수출액은 5억 2천만 달러로 한 해 전보다 17% 감소했고, 수입액은 4억 천만 달러로 19% 줄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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