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에 뜬 지드래곤…삼성전자 부스서 ‘볼리’ 만났다

박윤희 2024. 1. 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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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삼성전자가 마련한 전시 부스에 10분간 머물며 신제품을 직접 관람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3934㎡) 규모로 부스를 꾸리고, AI를 적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지드래곤 외에도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삼성전자 전시 부스를 방문해 신제품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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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모습을 드러냈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첫날인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있는 삼성전자 부스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공동취재)
10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개막 첫날 오후 행사가 열린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 도착해 현장을 둘러 봤다.

그는 삼성전자가 마련한 전시 부스에 10분간 머물며 신제품을 직접 관람했다. 투명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AI(인공지능) 동반자 로봇 ‘볼리’ 등 주요 제품을 보며, 헤드셋을 쓴 채 삼성전자 직원의 설명을 들었다.

지드래곤이 전시관에 나타나자, 그를 알아챈 팬들이 일시에 몰려 구름 인파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3934㎡) 규모로 부스를 꾸리고, AI를 적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지드래곤 외에도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삼성전자 전시 부스를 방문해 신제품을 둘러봤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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