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정부 재난관리평가 3개 부문‘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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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재난관리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2018년부터 6년 연속 교통수송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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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재난관리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2018년부터 6년 연속 교통수송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에너지·정보통신·교통수송 등 11개 분야 150개 국가 핵심기반 관련기관에 대해 조직·위험평가·재난예방대책 등 총 13개 지표로 재난관리 이행실태를 평가한다.
공사는 ▲위험평가 기준표 세분화 ▲자체 중점관리위험 선정기준 마련 및 분석 ▲공항 특성을 고려한 보호대상 설정 및 안전점검 실시 등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재난관리를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A)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또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전체 63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5월 중앙부처·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338개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실태에 대한 평가결과로, 공사는 코로나 코로나19로 인해 미실시된 2021년 평가를 제외하고 2018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아울러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는 지난 10월 김포공항 항공기사고 위기대응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CEO를 중심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재난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투자와 전문인력 양성, 첨단시스템 도입 등 체계적인 재난관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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