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실적 기대치 부합 …목표가 상향"-한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미약품의 지난해 4·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본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7만2830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현재 비만치료제들은 공급 부족으로 국내 출시 시기를 확정하기는 어렵다"면서 "출시가 되더라도 한달 100만원 이상의 약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한미약품이 저렴한 약가로 출시한다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의림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작년 4·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3% 늘어난 4189억원, 영업이익은 68.3% 증가한 65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독감 유행에 따른 처방건수 증가로 한미약품 처방의약품 사업부 매출이 견조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면서 "특히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즈마 페렴 유행에 따라 북경한미약품의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비만 치료에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점을 언급하며 "올해 본격적인 환자 모집 및 투약 개시가 예상되며 2027년 상업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비만치료제들은 공급 부족으로 국내 출시 시기를 확정하기는 어렵다"면서 "출시가 되더라도 한달 100만원 이상의 약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한미약품이 저렴한 약가로 출시한다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