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빌보드 200' 9주 연속 차트인···K-팝 솔로 가수 최장기 기록

허지영 기자 2024. 1. 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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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에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세웠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3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8위에 랭크되며 9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로써 '골든'은 K-팝 솔로 가수의 음반으로는 '빌보드 200'에 최장기간 머문 앨범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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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 사진=빅히트뮤직
[서울경제]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에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세웠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3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8위에 랭크되며 9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로써 ‘골든’은 K-팝 솔로 가수의 음반으로는 ‘빌보드 200’에 최장기간 머문 앨범이 됐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이번 주 ‘핫 100’에서 전주 대비 27계단 오른 70위에 자리하며 앨범과 마찬가지로 9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이 외에도 정국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의 ‘톱 10’에 재진입하며 여전한 인기를 확인시켰다.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이 ‘글로벌 200’ 9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세븐’,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모두 전주 대비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각각 4위, 7위에 올랐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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