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14년 진행한 라디오 하차 후 발레파킹…손님과 싸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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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양락이 과거 라디오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을 당시 충격이 컸다고 밝혔다.
최양락은 "(발레파킹을 했던 건) 사실"이라며 "내가 애착을 가졌던 MBC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었다. 14년을 진행했다. 근데 어느 날 갑작스럽게 (하차) 통보받았다"고 떠올렸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어떤 방송사도 경쟁력이 있는 프로그램을 폐지하지 않는다"며 최양락 라디오 하차에 외압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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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양락이 과거 라디오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을 당시 충격이 컸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는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상민은 "난 예전에 뉴스에 최양락이 모 레스토랑 1층에서 발레파킹을 하고 있다고 나왔을 때 너무 충격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양락은 "(발레파킹을 했던 건) 사실"이라며 "내가 애착을 가졌던 MBC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었다. 14년을 진행했다. 근데 어느 날 갑작스럽게 (하차) 통보받았다"고 떠올렸다.
그는 "내가 못 한 거겠지만, 마음의 준비 없이 하차해 충격을 받았다"고 씁쓸해했다. 이어 "나는 (발레파킹을) 창피하게 생각 안 했다. 그전에 가게 운영할 때도 가게에 온 손님한테 해드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만 "왜 방송에 안 나오냐는 얘기는 듣기 싫더라. (그런 말을 들으면) 손님이랑 싸웠다"고 덧붙였다.
최양락은 2002년부터 2016년까지 MBC 표준FM에서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청취율이 올랐는데 퇴학당한 기분"이라고 하차 심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어떤 방송사도 경쟁력이 있는 프로그램을 폐지하지 않는다"며 최양락 라디오 하차에 외압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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