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시청률]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 인생 2회차 반전…7.6%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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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6%, 최고 8.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지원(박민영)에게 펼쳐질 미래를 모두 알고 10년 전으로 회귀한 후 2회차 인생을 살고 있는 유지혁(나인우)의 사연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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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6%, 최고 8.9%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강지원(박민영)에게 펼쳐질 미래를 모두 알고 10년 전으로 회귀한 후 2회차 인생을 살고 있는 유지혁(나인우)의 사연이 그려졌다.
유지혁은 강지원에게 점점 다가갔다. 백은호(이기광)가 강지원에게 고백하는 현장을 지켜보고 있던 유지혁은 회사 일로 강지원을 급하게 불러내 상황을 종료시켰다. 강지원은 기억에 없던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눈치챘지만, 이내 유망한 분야에 대한 업무 내용을 듣자 흥미를 느끼며 동행했다.
유지혁은 처음 보는 강지원에게 무례한 말을 내뱉는 상무로부터 확실하게 선을 그으며 그를 보호했고, 강지원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 준 유지혁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두 사람은 업무적인 대화 이외에도 농담이나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나누며 가까워졌다.
하지만 강지원은 유지혁과 유희연(최규리)이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라고 착각했다. 최근 들어 유지혁과 자꾸 부딪히게 되는 것은 자신이 유희연과 부쩍 친해져서라고 오해했지만, 사실 유지혁과 유희연은 남매였다.
유지혁이 강지원과 계속 엮이게 되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1회차 인생 속 강지원의 장례식장에서 박민환과 정수민의 만행, 백은호에 관한 사실까지 모두 알게 된 후 사고로 인해 죽은 뒤 10년 전으로 회귀하게 됐다. "그리고 나는 모든 것을 미친 듯이 후회했다"고 당시를 회상한 유지혁은 그때의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강지원을 남몰래 도운 것이었다.
특히 회귀 후 유지혁의 몸에는 강지원의 아빠가 항상 용돈에 그려주던 파란 하트와 똑같은 모양의 흔적이 남아있어 그의 2회차 인생에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안겼다.
이 가운데 동창회에서 거짓말을 들키고 모든 친구들에게 외면을 받은 정수민은 강지원을 찾아갔고, 같은 시각 강지원의 집을 찾아온 박민환을 우연히 만났다. 함께 있어 줘서 고맙다는 정수민의 말에 박민환은 좋아했고, 함께 술잔을 기울이던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러 향후 전개를 기대케 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회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로 인해 오는 15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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