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골프 안신애, 글로벌 제조업체 후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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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34)가 1월2일 히라타 그룹과 2024 일본여자프로골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안신애는 "히라타 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4 일본여자프로골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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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34)가 1월2일 히라타 그룹과 2024 일본여자프로골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안신애는 이번 시즌 상반기 JLPGA투어 출전권 35장이 걸린 예선(QT)을 공동 17위로 통과했다. 스폰서십에 따라 히라타 그룹 로고가 왼쪽 옷깃에 부착된 경기복을 입고 출전한다.
히라타 그룹은 ▲다이커팅 ▲고무 ▲롤러 ▲실크 및 오프셋 ▲브러쉬 ▲세라믹 코팅 등 공업 및 전자 분야에서 국제적인 공급망을 구축한 일본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다.
안신애는 “히라타 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4 일본여자프로골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후원사 측은 5년 만의 JLPGA투어 복귀에 대한 물심양면의 최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 정규투어(1부리그) 안신애는 ▲SBS투어 제1회 히든밸리 여자오픈 ▲하이원 리조트컵 SBS 채리티 여자오픈(이상 2010년) ▲2015년 이수그룹 제37회 KLPGA 챔피언십까지 3차례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 우승이 있어 더 높이 평가받을 만한 경력이다.
‘스포르티바’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집영사)’가 운영하는 스포츠 매체다. 안신애는 “2020시즌을 앞두고 샷과 퍼팅이 굉장히 좋았다. 정신적으로도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JLPGA투어를 포기한 것이 너무 아쉽다”며 회상했다.
두 나라를 오가며 활동하려면 방역 규정 때문에 입출국마다 2주 격리가 강제됐을 때다. 안신애는 “프로골프선수에게는 (해당 기간 제대로 운동할 수 없다는 것이) 상상 이상의 부담이었다”며 4년 전 일본 무대를 떠났던 이유를 설명했다.
1월 중순 전지훈련을 위해 미국으로 향하는 안신애는 2월 말부터 2024 JLPGA투어에 참가한다.
△ 신인상 포인트 1위
△ 페어웨이 안착률 2위
- 2010시즌
△ 상금 3위
△ 페어웨이 안착률 4위
△ 대상 포인트 5위
△ 평균타수 6위
△ 평균 퍼팅 6위
- 2011시즌
△ 평균타수 10위
△ 그린적중률 10위
- 2012시즌
△ 페어웨이 안착률 1위
△ 평균 퍼팅 7위
- 2013시즌
△ 평균 퍼팅 6위
- 2015시즌
△ 페어웨이 안착률 10위
- 2016시즌
△ 평균 퍼팅 2위
- 2018시즌
△ 페어웨이 안착률 10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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