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부천FC, 미드필더 박현빈과 4년 계약 체결

골닷컴 2024. 1.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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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천FC가 박현빈(20)을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이로써 그는 2027시즌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박현빈은 인천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22년 우선지명을 통해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박현빈은 U-20 축구대표팀 출신이다. 중원 지역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고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 지금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며 이번 영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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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부천FC가 박현빈(20)을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이로써 그는 2027시즌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박현빈은 “팀을 위해 헌신적인 태도로 임하겠다. 또 제가 잘하는 것을 보여주어 부천이 작년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현빈은 인천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22년 우선지명을 통해 프로 무대를 밟았다. 그는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에 꾸준히 승선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기대를 모았던 유망주다. 지난해엔 2023년 아르헨티나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가해 활약했다.

정확한 왼발 킥과 패스를 자랑하는 박현빈은 최근엔 적극성까지 갖추면서 많은 활동량을 자랑한다. 박현빈은 현재진행형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엔 2024년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에도 소집되어 오는 14일 튀르키예로 떠난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박현빈은 U-20 축구대표팀 출신이다. 중원 지역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고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 지금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며 이번 영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박현빈은 “부천은 제가 경기를 자주 찾아봤던 터라 정이 많이 간다. 또한 제게 새로운 도전이고 목표가 있기 때문에 부천을 선택해서 왔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것이든 팀을 위해 헌신적인 태도로 임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잘하는 것을 보여주어 부천이 작년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독님 코치님 단장님, 구단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헤르메스와 모든 팬 분들께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응원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진심 어린 각오를 밝혔다.

사진 = 부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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