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결·최승빈, 2024시즌 FJ 브랜드 앰배서더

주미희 2024. 1.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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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풋조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박결(28)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라이징스타 최승빈(23)을 2024시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급 대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승빈도 2024시즌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FJ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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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FJ 브랜드 앰배서더 박결(사진=아쿠쉬네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FJ(풋조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박결(28)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라이징스타 최승빈(23)을 2024시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FJ를 대표했던 박결이 1년 만에 FJ와 재결합했다. 오는 2월부터 방영될 2024 S/S광고부터 홈페이지, 카탈로그 등에서 FJ와 다시 함께하게 된 박결 선수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급 대회 KPGA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최승빈도 2024시즌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FJ를 입는다.

또 KPGA 코리안투어 베테랑 권성열(38)과 장희민(22)도 FJ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을 이어간다.

FJ는 160여년 역사를 자랑한다. 골프화는 1945년부터 지금까지 79년 동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용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국내 투어에서도 FJ 골프화와 골프장갑이 모두 사용률 1위를 달성했다. 골프화와 골프장갑을 넘어 2019년부터 국내에 골프 어패럴을 새롭게 론칭, FJ 토탈 룩을 선보이고 있다.

FJ는 “투어에서 브랜드 입지와 퍼포먼스를 더 굳건히 하는 것은 물론 최승빈, 박결을 필두로 남녀 투어에서 FJ의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번 시즌 일상과 경계를 허문 ‘보더리스(Borderless)’ 디자인과 숨겨진 퍼포먼스 ‘캄테크(Calm-tech)’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빈(사진=아쿠쉬네트 제공)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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