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 마감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0.4%와 0.1%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0.09% 올랐는데요.
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경제지표의 발표는 없었습니다만,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항공기 안전 이슈가 불거지고 있는 '보잉'이 1.4% 떨어졌고, 일론 머스크의 마약 복용설로 '테슬라'도 2.2% 하락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AI용 칩 수요 급증에 대한 기대로 1.7%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리비아 원유 생산시설 가동 중단 여파로 상승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2% 오른 72달러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올해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작년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만 바라보고 있는 듯합니다.
조기 금리인하의 현실화 여부를 둘러싼 '눈치보기 장세'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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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61037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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