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는 아니다” 데드라인 임박한 이마나가 행선지는? 보스턴 등 5팀 최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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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나가는 어디로 향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0일(한국시간) 포스팅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은 이마나가 쇼타의 행선지를 예측했다.
당초 이마나가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 쇼헤이 영입에 실패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가장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com은 이마나가 영입전의 '최종 후보'는 5개 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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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마나가는 어디로 향할까.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0일(한국시간) 포스팅 데드라인이 얼마 남지 않은 이마나가 쇼타의 행선지를 예측했다.
이마나가의 포스팅은 오는 12일 종료된다. 이틀 정도가 남아있는 것. 신체검사 절차를 감안하면 이제는 계약 합의 소식이 들려와야 하는 시기다.
당초 이마나가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 쇼헤이 영입에 실패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가장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뉴욕 포스트 존 헤이먼은 "샌프란시스코는 다른 쪽을 보고 있다. 최종 후보가 아니다"고 전했다. 또 하나의 후보였던 LA 에인절스도 사실상 발을 빼는 분위기다.
MLB.com은 이마나가 영입전의 '최종 후보'는 5개 팀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시카고 컵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포함됐다고 언급했다. 나머지 3개 구단이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에서는 이마나가가 지난해 센가 코다이가 뉴욕 메츠와 맺은 5년 7,500만 달러 수준 혹은 그 이상의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현재 남아있는 시장 최대어인 블레이크 스넬, 조던 몽고메리보다는 확실히 '저렴한' 선택지다.
1993년생 좌완 이마나가는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에서 포스팅을 신청했다. 이마나가는 2016년 1군 무대에 데뷔했고 8시즌 동안 165경기 1,002.2이닝을 투구하며 64승 50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21경기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2.26을, 지난해에는 22경기에서 7승 4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하며 활약했다.(자료사진=이마나가 쇼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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