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나가 SF행 유력…이정후와 '한일 듀오' 기대

김영성 기자 2024. 1. 10.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후 선수를 영입한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가 또 한 명의 아시아 스타, 일본의 이마나가 투수를 영입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MLB닷컴 등 현지 언론들은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일본 대표팀의 투수 이마나가 쇼타를 영입할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보스턴과 시카고 컵스, LA 에인절스 등 여러 구단이 경쟁을 펼쳤는데, LA 다저스에 오타니와 야마모토를 빼앗긴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공격적인 투자로 '이마나가 영입전'에 한 발 앞선 걸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를 영입한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가 또 한 명의 아시아 스타, 일본의 이마나가 투수를 영입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MLB닷컴 등 현지 언론들은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일본 대표팀의 투수 이마나가 쇼타를 영입할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습니다.

보스턴과 시카고 컵스, LA 에인절스 등 여러 구단이 경쟁을 펼쳤는데, LA 다저스에 오타니와 야마모토를 빼앗긴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공격적인 투자로 '이마나가 영입전'에 한 발 앞선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마나가는 지난해 센트럴리그 삼진왕에 오른 왼손 선발 투수로 WBC 결승전에도 선발 등판해 일본의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WBC에서 이정후와도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쳤는데, 이정후가 2루타를 친 바 있습니다.

이마나가의 샌프란시스코행이 확정되면 이정후와 함께 투타에서 '한일 듀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