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보잉737-맥스8 안전상 문제 없어"

박효정 2024. 1. 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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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에서 비행 중이던 보잉 항공기 문이 떨어져 나간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국적항공사 5곳이 보잉사의 비슷한 기종 14대를 점검한 결과 안전상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사고가 빚어진 보잉 737-맥스 9 기종을 운용하는 국내 항공사는 없지만 비슷한 기종인 맥스 8은 대한항공과 이스타 등 총 14대가 운영 중입니다.

국토교통부 점검 요청을 받은 항공사 5곳은 출입문의 장착 상태와 구조적 결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보잉737 #항공기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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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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