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15세 딸과 너무 다투다가 치료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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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사업가 제시카 알바가 장녀 아너(15)와 '너무 많이 다투다가'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알바는 최근 매거진 리얼 심플에 자신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느꼈을 때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치료는 엄마의 행동에 대한 아너의 인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알바가 행동 자체를 바꾸도록 도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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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겸 사업가 제시카 알바가 장녀 아너(15)와 '너무 많이 다투다가'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알바는 최근 매거진 리얼 심플에 자신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느꼈을 때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너가 아마도 11살쯤 되었을 때, 우리는 멍청한 것들에 대해 항상 논쟁을 벌이고 있었고 도움을 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12세 된 헤이븐도 그들과 함께 세션에 참여하고 있다고.
결국 알바는 치료를 통해 자신의 행동 중 일부를 개선할 수 있었고 아너는 그녀의 어머니가 '단지 부모 역할을 했을 뿐'이라는 사실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그녀는 딸과 갈등이 심했을 때를 상기하며 "'나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이건 재미가 없어. 나는 우리 사이에 쐐기가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라고 전하며 "엄마로서 내가 무슨 말을 하면 그녀는 그것을 논쟁으로 듣거나 내가 통제하려는 것처럼 듣게 되는 것 같았다. 내가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엄마로서 자녀에게 갖는 마음에 대해 드러냈다.
더불어 "내가 딸게 말한 것은 '나는 더 나은 부모가 되고 싶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네 신경을 거스르는 모든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너의 자리다'였다"라고 말했다.
치료는 엄마의 행동에 대한 아너의 인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알바가 행동 자체를 바꾸도록 도왔다고.
그녀는 "그것이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또한 딸에게 내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약간의 관점을 제공했다. 나는 단지 부모일 뿐이다. 그녀는 반대편으로 나올 것이고 나는 여전히 여기에 있을 것이다'라고"라고 설명하며 "난 그 지점에 도달하고 싶었고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치료사는 아이들이 부모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며, 부모로서 그 순간에 항상 옳거나 합리적이지는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 나는 잘난 체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하나의 과정이고 나는 완벽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알바에 따르면 치료는 자신의 감정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매우 귀중한 방법이다.
한편 알바는 영화 스태프 캐쉬 워렌과 결혼했으며 두 딸 아너와 헤이븐 외에도 헤이스라는 6세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nyc@osen.co.kr
[사진] 제시카 알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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