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대한민국은 우리의 주적…전쟁 피할 생각 없어"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4. 1. 1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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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한반도에서 압도적 힘에 의한 대사변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지는 않겠지만, 전쟁을 피할 생각 또한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그제(8일)와 어제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주적으로 지칭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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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한반도에서 압도적 힘에 의한 대사변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지는 않겠지만, 전쟁을 피할 생각 또한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그제(8일)와 어제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주적으로 지칭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대한민국이 북한을 상대로 무력 사용을 기도하려 들거나 북한의 주권과 안전을 위협하려 든다면, "모든 수단과 역량을 총동원해 대한민국을 완전히 초토화해버릴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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