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승인, 가짜뉴스"…미 증권위 해킹 당해

박서경 기자 2024. 1. 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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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보도는 해킹에 의한 가짜뉴스로 밝혀졌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 등은 현지시각 9일 SEC의 소셜미디어 X 계정을 인용해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다고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보도 직후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SEC의 X 계정이 해킹당했고, SEC는 비트코인의 현물 ETF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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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는 보도는 해킹에 의한 가짜뉴스로 밝혀졌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 등은 현지시각 9일 SEC의 소셜미디어 X 계정을 인용해 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했다고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보도 직후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SEC의 X 계정이 해킹당했고, SEC는 비트코인의 현물 ETF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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