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커리 "원유 등 원자재에 투자해야"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1. 10. 06:5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프 커리 전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책임자는 "지금 원자재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커리 전 책임자는 현지시간 8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원자재에 투자해야 하는 전형적인 사이클의 끝에 있다"며 "재고량이 낮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석유 외 다른 원자재의 여유생산능력이 고갈됐고 석유 여유생산능력의 대부분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 있다"며 "그런데 수요는 기록적인 수준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커리 전 책임자는 "세 가지 사실을 합해보면 펀더멘털이 나쁘지 않다"며 "사람들이 석유의 공급 과잉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우디가 원유 판매 가격을 인하했지만 현실은 여전히 배럴당 75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해당 가격 수준에서의 사용자본이익률은 약 20%에 달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