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잘하는 게 대수 아냐" 설운도, '트로트 도전' 린에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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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설운도가 트로트에 도전한 가수 린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특히 설운도는 트로트라는 장르에 새롭게 도전한 린에게 "노래를 잘하는 게 대수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린은) 목소리도 힘 있고 꺾기도 간드러지지만, 자제력이 필요하다"며 "이런 노래는 살랑살랑 리듬만 타도 충분한데 비브라토가 과하게 들어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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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설운도가 트로트에 도전한 가수 린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 '현역가왕'에서는 린과 류원정의 '한 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러브레터'를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냉정하게 반응했다.
특히 설운도는 트로트라는 장르에 새롭게 도전한 린에게 "노래를 잘하는 게 대수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린은) 목소리도 힘 있고 꺾기도 간드러지지만, 자제력이 필요하다"며 "이런 노래는 살랑살랑 리듬만 타도 충분한데 비브라토가 과하게 들어갔다"고 지적했다.
이에 린은 "이런 조언은 내게 너무 귀하다"며 "근 15년간 보컬 지적을 받아본 적이 없다. 이 귀한 말 덕분에 다른 생각을 하게 된 것 자체가 가슴 뛰는 경험"이라고 했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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