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명 “♥아내에 벤X 외제차+샤X 명품백 선물” 사랑꾼 (강심장VS)[결정적장면]

SBS ‘강심장VS’ 캡처

SBS ‘강심장VS’ 캡처

김용명이 아내에게 외제차, 명품백 선물을 자랑했다.

1월 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플렉스 박준금, 황현희,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vs 짠돌이 김용명, 고은아가 출연했다.

앞서 김용명은 아내 덕분에 서울에 자가를 마련했다며 전세를 살다가 이사할 타이밍에 아내의 주도로 매매를 하게 됐고 이후 코로나 시기에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현재 대출도 모두 갚은 상태라고.

이어 전현무가 “아내에게 명품백을 선물했다고?”라고 묻자 김용명은 “샤X 나인틴백. 블랙핑크 제니가 든 가방이다. 애를 늦게 낳았다. 41살에 늦게 낳고 결혼기념일이 겹쳐서 와이프에게 골라, 오케이 콜. 바로”라고 자랑했다.

또 김용명 본인은 택시도 잘 타지 않지만 아내에게는 차를 사줬다고. 김용명은 “아내가 10년 넘게 탄 차가 있었다. 염창동에서 양재동이 막히는 길이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일을 가는데. 가는 도중에 편하고 안전하게 가게 사줬다”며 어떤 차를 사줬는지 묻자 “벤X E300 아방가르드. 시가 5940만원 딜러 할인 700 받아 5200”이라고 구체적으로 답했다.

뿐만 아니라 육아에 일에 지친 아내를 위해 외벌이 플렉스까지 했다고. 김용명은 “(아내가) 그 회사에 10년을 다녔다. 너무 먼 거다. 처음에는 1년 동안 제가 주차장까지 데려다줬다. ‘6시 내 고향’ 청년회장 할 때였다. 저도 바쁜데 데려다줬다. 6시에 일어나서 양재동 가는 게 안쓰럽더라. 퇴근 시간은 너무 막힌다”고 말했다.

김용명은 “이렇게 할 바에는 우리 딸에게 더 집중하고 일하지 말라고 했다. 아이는 초등학교 올라가면 엄마가 굉장히 중요하다. 초등학교 올라가면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아내와 딸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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