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나스닥만 소폭 상승…상승 탄력 못 받는 뉴욕증시

김상윤 2024. 1. 1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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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만 강보합에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09% 오른 1만4857.71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는 1.7%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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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만 강보합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오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2% 오른 3만7525.16를 기록 했다. S&P500지수는 0.15% 내린 4756.50을 타나냈다.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09% 오른 1만4857.71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는 1.7%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마존과 알파벳도 1 % 이상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FP)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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