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사업실패 이상민 닮아, 라디오 하차통보 받고 발레파킹” (돌싱포맨)[어제TV]

유경상 2024. 1. 10. 0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양락이 이상민을 닮은 사업실패에 이어 발레파킹 근황까지 전했다.

1월 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코미디언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연했다.

최양락과 이상민은 부도세포 닮은꼴이었고 팽현숙은 "개그는 성공했는데 사업적으로는"이라고 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최양락이 이상민을 닮은 사업실패에 이어 발레파킹 근황까지 전했다.

1월 9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코미디언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연했다.

최양락과 이상민은 부도세포 닮은꼴이었고 팽현숙은 “개그는 성공했는데 사업적으로는”이라고 평했다. 이상민은 “뭐 하나 오픈하면 IMF가 터진다”며 최양락이 오리고기 식당으로 업종을 변경하면 조류독감이 터지고 돼지고기로 변경하면 콜레라가 터졌다고 언급했다. 탁재훈은 “너무 미래를 예측하는 것 아니냐”고 농담했다.

최양락은 처음에는 사업이 너무 잘됐다며 “진짜 너무 잘됐다. 돈세는 기계가 필요할 정도로”라고 말했고 팽현숙은 “우리 이제 재벌 되는 거야? 꼭 재수 없는 말을 한다. 나라에 큰 이변이 없는 한. 나라에 이변이 터졌다”고 IMF를 말했다.

매출이 뚝뚝 떨어졌고 팽현숙은 “나중에는 하루 매출이 3만 얼마. 이상민과 공통점이 있다. 그 마음을 좋아한다. 저도 많이 망해서 빚이 많았다. 이상민도 다 갚고 나도 다 갚았다.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 정확히 갚아야 하는 부담감은 말도 못한다”고 이상민에 공감했다.

이어 최양락 가게 주차장에서 발레 파킹하는 근황에 대해 “사실이다. 내가 애착을 가졌던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다. 14년을 했다. 어느 날 갑자기 하차 통보를 받고. 내가 못했으니 그렇게 됐겠지.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나는 창피하게 생각 안 했다. 그 전에도 가게 온 손님을 발레파킹 해드렸다”고 말했다.

최양락은 “슬럼프 때 제일 듣기 싫은 게 왜 방송 안 나오느냐고 하는 거다. 나중에는 싸운다. 안 쓰니까 안 나오지. 그거 알면서 물어보는 거 아니야? 그러면 성깔 있다고 한다”고 손님과 싸운적도 있다고 했고 팽현숙은 “진짜 싸운다. 막 싸웠다”고 거들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