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 “아임 장원영” 돌발 발언→공개사과 (놀던언니)[결정적장면]

E채널, 채널S ‘놀던언니’ 캡처

E채널, 채널S ‘놀던언니’ 캡처

자이언트 핑크가 장원영을 언급했다가 공개사과에 감점까지 받았다.

1월 9일 방송된 E채널, 채널S ‘놀던언니’에서는 7회 짝꿍 특집 도전 100곡이 펼쳐졌다.

놀던 언니 팀과 짝꿍 팀으로 나뉘어 도전 100곡 게임이 이뤄졌다. 레이나가 이정현의 ‘와’를, 트루디가 타샤니 ‘경고’를 완벽 소화하며 짝꿍 팀이 앞서 나가는 가운데 자이언트 핑크까지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를 완창 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아이비의 춤까지 소화했고 노래 끝부분에 “아임 장원영”이라며 장원영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트루디는 “사과해라”고 꼬집었고 자이언트 핑크는 “죄송합니다”라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나르샤는 “본인이 장원영이라고 하는데 마이너스가 없냐”고 문제 삼았고, 트루디가 “사과드리겠다”며 대신 사과도 했지만 최성민도 “인정한다. 10점 마이너스하겠다. 가사에 장원영이 없기 때문에. 본인 의도로 말했기 때문에”라며 감점했다.

그 사이 채리나는 노래를 아예 처음 들어봤다며 “뭐를 할 수가 없었다. 춤이라도 추고 싶었는데 모른다”고 원조 아이돌이지만 현재 대세 아이돌 후배에 대해 무지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사진=E채널, 채널S ‘놀던언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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