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공모

권지원 기자 2024. 1. 10.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성가족부는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정부포상 후보를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족문화 개선에 헌신한 개인·단체 추천 가능
내달 2일까지 추천서 제출…총 85점 수여 예정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의 모습. 2022.10.06.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여성가족부는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반 국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다음 달 2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가족 정책 현장과 지역 사회 또는 가정에서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고 문화를 개선하는 등 가족 분야에서 2년 이상 헌신한 일반 개인, 단체 등이다.

추천 기준은 ▲가족분야 정책 개발 및 사업 지원 ▲다양한 가족 지원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평등한 가족 문화 확산 등이다.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공개 검증, 공적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포상 대상자로 최종 확정되고, 올해 5월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 포상을 수상하게 된다.

포상 규모는 훈장(1점), 포장(1점), 대통령 표창(5점), 국무총리 표창(8점) 등 정부 포상(15점)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70점)으로 총 85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정부포상 후보를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