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안도의 한숨 내쉰 인디애나…'에이스' 할리버튼, 큰 부상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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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의 부상이 크지 않다는 소식이 나왔다.
승리에도 불안했던 이유는 '에이스' 할리버튼이 경기 중 부상으로 이탈한 점이었다.
심한 부상이 우려됐지만,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10일 "할리버튼의 진단명은 왼쪽 햄스트링 염좌다. 약 2주 후 재검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알아볼 예정이지만, 심각한 부상은 피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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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의 부상이 크지 않다는 소식이 나왔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 홈 경기에서 133-131로 이겼다.
베네딕트 매서린(26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애런 네스미스(1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마일스 터너(16점 8리바운드) 등 총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동부 컨퍼런스 1위 보스턴을 잡아낸 인디애나.
승리에도 불안했던 이유는 '에이스' 할리버튼이 경기 중 부상으로 이탈한 점이었다. 할리버튼은 2쿼터 돌파 도중 멈추는 과정에서 코트에 발이 미끄러졌다. 큰 고통을 호소했고, 걷지도 못한 채 동료들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심한 부상이 우려됐지만,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10일 "할리버튼의 진단명은 왼쪽 햄스트링 염좌다. 약 2주 후 재검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알아볼 예정이지만, 심각한 부상은 피했다"라고 보도했다.
할리버튼은 올 시즌 33경기 출전, 평균 23.6점 4.2리바운드 12.5어시스트(리그 1위) 3점슛 성공률 40.3%로 맹활약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포인트 가드로 떠올랐다.
할리버튼을 앞세운 인디애나는 동부 컨퍼런스 6위(21승 15패)를 유지하며 치열한 중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상황. 예기치 못한 악재를 맞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에이스'의 큰 부상은 피했기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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