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등 40여국 외교장관 "북러 탄도미사일거래 강력히 규탄"

조준형 2024. 1. 10.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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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한미일 등 40여개국의 외교장관이 북한의 대 러시아 탄도 미사일 수출 등을 강력 규탄했다.

각국 장관들은 9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한 '북러 탄도미사일 이전 관련 공동성명'에서 북러간의 탄도 미사일 거래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북한 탄도미사일 사용을 "가능한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래픽] 러시아 '북한 탄도미사일'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러시아가 최근 북한으로부터 수십발의 탄도 미사일을 제공받았으며, 그중 일부를 이미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했다고 미국 정부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러시아가 지난달 30일 최소 1발의 북한 탄도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발사했으며, 올해 들어 지난 2일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야간공습 등에 여러 발의 북한산 탄도미사일을 사용했다고 소개했다. minfo@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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