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난 젖 짜는 젖소 아냐” 9개월 子 어린이집 보낸 이유 (슈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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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박슬기 가족에 이어 두 번째 손님으로 배윤정과 30개월 아들 재율 모자가 방문했다.
제이쓴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배윤정은 "내가 동요가 생각나서 안무를 못 짠다"면서 "재율이를 9개월 때 어린이집에 보냈다. 주변 엄마들은 너무 일찍 보낸다고 뭐라 했는데 내가 집에서 육아 스트레스받기보다 어린이집을 보내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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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1월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새해에도 힘차게 날아올라용~'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제이쓴은 이사를 앞두고 준범이가 사용했던 물건들을 주변 지인들에게 나누는 플리마켓을 진행하기로 했다. 일명 '별똥별 플리마켓'에서는 제이쓴이 준범을 재울 때 사용했던 고등어 인형, 7개월 때 썼던 니모 모자와 꿀벌 옷 등을 판매했다. 박슬기 가족에 이어 두 번째 손님으로 배윤정과 30개월 아들 재율 모자가 방문했다.
제이쓴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배윤정은 "내가 동요가 생각나서 안무를 못 짠다"면서 "재율이를 9개월 때 어린이집에 보냈다. 주변 엄마들은 너무 일찍 보낸다고 뭐라 했는데 내가 집에서 육아 스트레스받기보다 어린이집을 보내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후 산후우울증이 사라졌다는 배윤정은 "안 보냈으면 어쩔 뻔했냐. 나는 주변 엄마들한테 무조건 일찍 보내라고 한다. 그게 애랑 엄마 둘 다 살길이다"며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배윤정을 가장 힘들게 했던 건 뭐였을까. 배윤정은 "신생아 때 화장실 가고 싶은데 너무 울더라. 그럴 때 엄마들은 아기 띠를 맨 채 볼일을 보는데 현타가 왔다"며 "이게 뭐 하는 건가 싶다. 내가 젖 짜는 젖소도 아니고 맨날 젖 짜고 똥 치우고. 부모로서 당연한 일인데 내 의사랑 상관없이 너무 우울하고 힘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이야기는 둘째 계획으로 이어졌다. 배윤정은 "딸이면 낳겠지만 아들 둘은 자신 없다. 재율이는 좋겠지만 내가 나이가 많으니까 자신이 없다"고 털어놨다. 배윤정 역시 제이쓴에게 둘째 의사를 물었다. 제이쓴은 아내 홍현희의 몸 상태를 걱정하며 "둘째 얘기를 해보지만 몸이 이제 회복되지 않았나. 둘째는 남자의 선택권이 10%도 안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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