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림♥신민철 子 22개월 맞아? 부모 빼닮은 영어+태권도 실력 깜짝 (슈돌)

장예솔 2024. 1. 1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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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우혜림, 신민철 부부의 아들 시우가 부모를 쏙 빼닮은 재능을 자랑했다.

플리마켓 마지막 손님은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 부부와 22개월 아들 시우.

동갑인 준범과 시우뿐 아니라 이들의 아빠인 제이쓴과 신민철 역시 1986년생 친구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시우는 통역가로 활동 중인 엄마 우혜림을 쏙 빼닮아 남다른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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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슈돌' 우혜림, 신민철 부부의 아들 시우가 부모를 쏙 빼닮은 재능을 자랑했다.

1월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새해에도 힘차게 날아올라용~'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제이쓴은 이사를 앞두고 준범이가 사용했던 물건들을 주변 지인들에게 나누는 플리마켓을 진행하기로 했다. 일명 '별똥별 플리마켓'에서는 제이쓴이 준범을 재울 때 사용했던 고등어 인형, 7개월 때 썼던 니모 모자와 꿀벌 옷 등을 판매했다.

플리마켓 마지막 손님은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 부부와 22개월 아들 시우. 동갑인 준범과 시우뿐 아니라 이들의 아빠인 제이쓴과 신민철 역시 1986년생 친구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우혜림은 "호랑이 4마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우는 통역가로 활동 중인 엄마 우혜림을 쏙 빼닮아 남다른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제이쓴은 "이거 안 되겠다"며 교육열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우혜림은 영어 교육 비결을 묻자 "계속 영어로 얘기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러 언어를 동시에 쓰면 아이가 헷갈려 하지 않을까. 우혜림은 "저도 고민을 많이 했다. 한국어도 못하는 상황에서 영어를 쓰면 역효과를 줄 것 같았다. 근데 전문가 선생님이 '아이들은 새하얀 도화지 같아서 지금이 영어를 배울 타이밍'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해맑게 웃던 시우는 180도 달라진 눈빛으로 태권도 자세를 취하기도. 아빠 신민철은 대한민국 태권도의 자존심이자 25년 차 익스트림 태권도 선수. 시우는 22개월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수준급 발차기로 제이쓴과 준범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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