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떠나 황희찬 대체자 될까..."울버햄튼의 잠재적 9번"

장하준 기자 2024. 1. 10. 0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의 대체자로 급부상 중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위고 에키티케(21,파리 생제르맹)는 이번 겨울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잠재적 영입 대상이다"라고 전했다.

자연스레 에키티케가 울버햄튼의 새로운 공격수 후보에 올랐다.

매체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아직 에키티케에게 공식적인 제안을 하지는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고 에키티케
▲ 에키티케는 올겨울 PSG를 떠나길 원한다.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황희찬의 대체자로 급부상 중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위고 에키티케(21,파리 생제르맹)는 이번 겨울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잠재적 영입 대상이다”라고 전했다.

에키티케는 최근 이적설이 돌고 있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PSG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스타드 드 랭스에서 에키티케를 영입했다. 민첩한 움직임과 빠른 스피드를 갖춘 에키티케의 잠재력을 인정했다.

▲ 울버햄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에키티케

하지만 에키티케의 주전 경쟁은 매우 힘겹다. 지난 시즌에는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에 밀려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모든 대회 25경기에 출전해 3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중 선발 출전은 고작 12번이었다.

이번 시즌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PSG는 네이마르와 메시를 내보낸 뒤, 랑달 콜로-무아니와 곤살로 하무스 등을 새로 영입했다. 덕분에 에키티케는 이번 시즌 단 1경기 출전에 그쳐있다.

자연스레 에키티케는 현재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PSG도 마찬가지다. 전력 외 자원이 된 에키티케를 하루 빨리 처분하길 원한다.

그러던 와중, 울버햄튼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울버햄튼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반드시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야 한다. 기존 공격수인 사샤 칼라이지치와 파비우 실바를 각각 프랑크푸르트와 레인저스로 임대 보냈다. 여기에 더해 팀 내 최다 골을 넣고 있는 황희찬은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아시안컵에 참가하며 울버햄튼에서 자리를 잠시 비운다.

자연스레 에키티케가 울버햄튼의 새로운 공격수 후보에 올랐다. 매체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아직 에키티케에게 공식적인 제안을 하지는 않았다.

▲ 황희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