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남친 언팔 안하는 이유 “너에게 관심 없어” (연참)[결적정장면]

장예솔 2024. 1. 1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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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 SNS 팔로우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이날 한 사연자는 전 남자친구 SNS 게시글에 모두 '좋아요'를 누르는 여자친구를 고발했다.

한혜진은 "솔직히 제 성격상 전 남친 언팔은 하지 않을 것 같다. 있건 말건 상관이 없다. SNS 게시글이 보여도 '난 너에게 관심이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곽정은은 한혜진의 성격이 특이 케이스라며 "저는 언팔하기도 전에 상대가 먼저 차단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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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연애의 참견'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 SNS 팔로우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1월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주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사연자는 전 남자친구 SNS 게시글에 모두 '좋아요'를 누르는 여자친구를 고발했다. 주우재는 "자기 피드에 올라오는 게시글에 모두 '좋아요' 눌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다. 일종의 강박인데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면 매너상 안 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한혜진은 "솔직히 제 성격상 전 남친 언팔은 하지 않을 것 같다. 있건 말건 상관이 없다. SNS 게시글이 보여도 '난 너에게 관심이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곽정은은 한혜진의 성격이 특이 케이스라며 "저는 언팔하기도 전에 상대가 먼저 차단하더라"고 전했다.

김숙은 "헤어지면 차단하는 게 깔끔하다"고 주장하는 곽정은을 향해 "요즘처럼 팔로우 수가 중요한 시대에는 단 한 명도 놓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혜진은 "신경 쓰지 마라. 그렇게 해서 뺏길 인연이면 당신 인연이 아니"라고 통쾌한 조언을 건넸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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