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두고 혼자 2주간 해외여행? 서장훈 “한적한 아이슬란드 추천” 폭소 (연참)

장예솔 2024. 1. 1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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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서장훈이 혼자 여행을 떠나겠다는 연인을 둔 사연자에게 조언을 건넸다.

1월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주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사연자는 결혼을 앞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며 2주간 해외여행을 다녀오겠다는 남자친구를 고발했다.

서장훈은 사연자가 걱정하는 이유에 대해 "평소에 실수한 전적이 몇 번 있는 것 같다. 남친의 2주간 해외여행이 불안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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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연애의 참견' 서장훈이 혼자 여행을 떠나겠다는 연인을 둔 사연자에게 조언을 건넸다.

1월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주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사연자는 결혼을 앞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며 2주간 해외여행을 다녀오겠다는 남자친구를 고발했다. 서장훈은 사연자가 걱정하는 이유에 대해 "평소에 실수한 전적이 몇 번 있는 것 같다. 남친의 2주간 해외여행이 불안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주우재 역시 "2주 동안 해외여행을 안 갈 수도 있다. 국내에 있을지 모른다"고 거들자 한혜진은 "이 남자들 왜 이러냐"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주우재는 '연애의 참견' 7년 차 MC답게 "남자들끼리의 촉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좋은 방법이 있다며 "남자친구가 목적지를 말하지 않았다. 아이슬란드로 보내자. 한적하고 오로라만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바른 사람이라면 흔쾌히 보내줘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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