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눈이나 비…내륙 중심 짙은 안개 유의

전국부 2024. 1. 10.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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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서쪽 지역부터 맑아지겠다.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가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동해안, 부산, 울산에는 오후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 남부와 부산·울산·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에는 1㎜ 안팎의 비가,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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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내리는 눈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지난 9일 명동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수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서쪽 지역부터 맑아지겠다.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가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동해안, 부산, 울산에는 오후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충북과 전북 내륙, 경북권 내륙에는 아침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전라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남부 산지 1㎝ 미만, 제주도 산지 1∼3㎝다.

강원 영동 남부와 부산·울산·경북 동해안·울릉도·독도에는 1㎜ 안팎의 비가,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2.5도, 춘천 -5.1도, 강릉 2.4도, 청주 -0.4도, 대전 -0.3도, 전주 1.0도, 광주 2.4도, 제주 7.9도, 대구 0.5도, 부산 2.2도, 울산 1.1도, 창원 0.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안개가 지면에서 얼어 붙어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세종·충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북부·대전·충북은 오전에, 광주·전북은 오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4.0m, 서해 1.0∼3.5m로 예측된다.

2yulrip@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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