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영업익 컨센서스 81% 하회..목표주가 16%↑-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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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0일 셀트리온에 대해 2023년 4분기 영업이익이 40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81.4%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해주 연구원은 "짐펜트라 미국 매출 2380억원을 포함한 합병법인의 2024년 매출은 3조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재고자산 부담으로 매출원가율은 48%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2024년 1분기 3000억~4000억원 수준의 바이오시밀러 영업권 감가상각비가 인식될 예정이다. 합병법인의 이익 개선 효과는 2분기부터 확인될 전망이다. 1월 12일에 상장되는 신주 약 7400만주는 단기간 주가를 희석하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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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셀트리온에 대해 2023년 4분기 영업이익이 40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81.4%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0.2% 줄어든 수준이다.
위해주 연구원은 "짐펜트라 미국 매출 2380억원을 포함한 합병법인의 2024년 매출은 3조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재고자산 부담으로 매출원가율은 48%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2024년 1분기 3000억~4000억원 수준의 바이오시밀러 영업권 감가상각비가 인식될 예정이다. 합병법인의 이익 개선 효과는 2분기부터 확인될 전망이다. 1월 12일에 상장되는 신주 약 7400만주는 단기간 주가를 희석하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국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21만5000원에서 16% 높인 25만원을 제시했다.
위 연구원은 "2023년 말 합병 추진 시점부터 우려됐던 일시전 부진은 해당 시점 주가에 반영됐다. 이제는 우려보다 잠재력에 주목할 때"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서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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