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잘 되면 손에 장을 지져(?)"..대상 받자마자 '앞담화' 폭소 [Oh!쎈 포인트]

김수형 2024. 1. 10. 0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포맨'에서 팽현숙과 최양락이 탁재훈 앞에서 앞담화를 전해 웃음짓게 했다.

이날 게스트로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가 출연,  탁재훈은 과거 신인 때 두 사람의 집에 놀러갔던 일화를 꺼냈다.

모두 "탁재훈과 최양락의 '깐족거림'이 똑같다"고 하자, 팽현숙은 "탁재훈은 말을 참 잘한다 일찍 갈 줄(?) 알았는데"라며 웃음, 최양락도 "가수가 개그를 한다면 틀에 좀 갇힐 수 있는데2023 연예대상에서 최고 정점을 찍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돌싱포맨'에서 팽현숙과 최양락이 탁재훈 앞에서 앞담화를 전해 웃음짓게 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 에서 탁재훈 앞담화가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가 출연,  탁재훈은 과거 신인 때 두 사람의 집에 놀러갔던 일화를 꺼냈다. 
두 사람이 1998년도에 수영장 달린 집에 살고 있었다는 것.

팽현숙은 "내 나이 34세, 탁재훈은 31세였다 , 신정환과 둘이 왔다"며 역시 회상했다.  팽현숙은 "당시 최양락이 '이 사람들이 대한민국 이끌 사람"이라며 "노래도 잘하고 예능감도 최고라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팽현숙은 "근데 두 사람이 나가니가,  걔네 이름이 컨츄리 꼬꼬, 시골닭이라고 했다"며 웃음짓게 했다.

팽현숙은 "(최양락이) 쟤네들 2,3년 가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고, 이 세계가 얼마나 살벌한지 알아야한다더라"며 25년 만에 컨츄리 꼬꼬를 향한 최양락의 뒷담화를 공개했다.  이에 탁재훈은 "저희도 간게 아니라 수영장 밑에 숨어서 다 들었다"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모두 "탁재훈과 최양락의 '깐족거림'이 똑같다"고 하자, 팽현숙은 "탁재훈은 말을 참 잘한다 일찍 갈 줄(?) 알았는데"라며 웃음, 최양락도 "가수가 개그를 한다면 틀에 좀 갇힐 수 있는데2023 연예대상에서 최고 정점을 찍었다"고 했다. 이에 이상민은 "근데 창피한 걸 싫어한다"고 하자 탁재훈은 "가식적인 건 못하겠더라"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