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경찰행정학과, 2023년 경찰간부후보생·법무사 등 71명의 인재 배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명대는 경찰행정학과가 올해 법무사 1명, 경찰간부후보생 1명, 경찰 42명을 비롯해 공무원과 취업 등 71명의 인재를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96년 학과 창설 이후 금년까지 경찰간부후보생 22명, 경찰공무원 1000여 명을 비롯해 사법고시 및 행정고시 합격자 13명(로스쿨 7명), 소방 및 교정간부후보생, 검찰직, 법원직, 교정직, 보호직 등에 1300여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경찰행정학과가 올해 법무사 1명, 경찰간부후보생 1명, 경찰 42명을 비롯해 공무원과 취업 등 71명의 인재를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96년 학과 창설 이후 금년까지 경찰간부후보생 22명, 경찰공무원 1000여 명을 비롯해 사법고시 및 행정고시 합격자 13명(로스쿨 7명), 소방 및 교정간부후보생, 검찰직, 법원직, 교정직, 보호직 등에 1300여명의 국가공무원을 배출했다.
이 밖에도 교수, 연구원, 공기업, 금융권, 대기업 등에도 활발한 진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같은 경찰행정학과의 성공요소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수진의 열정적인 강의, 입학과 동시에 이뤄지는 직렬별 공무원시험 진로지도에서 찾을 수 있다.
교과과정 내에 경찰공무원을 비롯해 검찰직, 법원직, 교정보호직, 일반직 등 공무원 전 분야에 걸쳐 어떤 시험이든 준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편성해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공요소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찰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이 주어지는 유도 단증의 취득을 돕기 위해 전문 유도 교수를 초청해 유도 실기수업을 진행하고 학교 내외의 안전 및 질서 유지를 위해‘캠폴(캠퍼스 폴리스)’제도를 운영, 학생들에게 경찰관으로서의 간접체험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입학 때부터 진로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경찰학, 범죄학, 법학 등 각 세부전공별 교수들이 각각의 공직 영역별로 집중적으로 지도하면서 학생들의 시험 준비를 돕고 있다.
또 자체 고시원인 '경시헌'을 운영함은 물론, 비사스칼라를 비롯한 우수학생 특별장학금 지급 및 교재 지원, 지역경찰서 현장실습, 형사사법기관의 전문영역별 명사 초청특강 등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응혁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학과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추도록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보건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평가결과 4개 학과 매우우수·우수등급 획득
- 대구가톨릭대 약학과 박복조 동문, 모교에 발전기금 1억원 전달
- 동국대 WISE캠퍼스, CAMPUS Asia-AIMS 사업단 아세안 대학과 글로벌 관광 리서치데이 개최
- 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호수에 뜬 상징조형물 '피움' 설치
- 영남이공대, 오므론 산업자동화시스템 국제공인 자격인증 수료
- 총선 D-90일, 오는 11일부터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 보고 제한
- 예천군, 도청신도시 스마트한 신호체계 운영… 교통 흐름 획기적 개선
- 안동시 제7기 SNS기자단 본격활동....안동매력 전파
- 안동시,이색적인 관광인프라조성박차…1천만명 관광객유치 나서
- 울진군 '교육발전특구 도전…군민 아이디어'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