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버스 폭발로 군인 30여 명 사상…"IS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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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서부 도시 홈스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버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사상자 수십 명이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 인권관측소와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 등은 현지시각 9일 군 장병을 태우고 주유소 옆을 지나던 버스에서 폭탄이 터져 군인 14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홈스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군사학교 테러로 300여 명이 죽거나 다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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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서부 도시 홈스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버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사상자 수십 명이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 인권관측소와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 등은 현지시각 9일 군 장병을 태우고 주유소 옆을 지나던 버스에서 폭탄이 터져 군인 14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번 폭발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소행인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홈스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군사학교 테러로 300여 명이 죽거나 다친 적이 있습니다.
(사진=메흐르 통신, 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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