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해외 최고 인기 韓게임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래프톤의 1인칭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지난해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게임으로 선정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8일 발간한 '2023 해외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해외 이용자가 선호하는 PC 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한국 PC 온라인 게임 평균 이용 시간은 브라질(주중 3시간 39분, 주말 4시간 39분)에서 가장 길게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C서 선호도 13%, 모바일선 24%
크래프톤의 1인칭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지난해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게임으로 선정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8일 발간한 ‘2023 해외시장의 한국 게임 이용자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해외 이용자가 선호하는 PC 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아시아, 미주·대양주, 유럽, 중동·아프리카 등 4개 권역 18개국에 사는 만 15세 이상의 한국 게임 이용자 9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PC 온라인 부문에선 12.5%, 모바일 부문에선 23.7%의 선호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배틀그라운드는 중국(34.7%), 인도(17.8%), 독일(16.5%) 등 7개국에서 1위를 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대만을 제외한 나머지 17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 게임을 인지한 경로로는 응답자의 44.1%(중복 응답 가능)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39.1%가 지인 추천을 꼽았다. 한국 PC 온라인 게임 평균 이용 시간은 브라질(주중 3시간 39분, 주말 4시간 39분)에서 가장 길게 나타났다. 모바일 게임 평균 이용 시간은 인도(주중 3시간 21분, 주말 4시간 3분)가 가장 길었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세업체, 중대재해법 준비 못해…사장 구속되면 폐업해야”
- 폭증하는 초격차 기술 도둑… 높은 ‘法의 담장’ 없인 못 막는다[사설]
- 실업급여 하한이 하루 6만3104원… 상한 기준 마저 넘을라[사설]
- “남북 완충구역 없다”… 불시 도발에 철저 대비를[사설]
- [송평인 칼럼]한동훈의 지적 소양이 멋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 ‘현근택 컷오프’ 징계 논의 문자에…이재명 “너무 심하지 않나”
- 눈이 자주 피로하고 이물감이 들 때가 있다
- [횡설수설/정임수]혹시 나도 비행 공포증?
- [광화문에서/박희창]국정과제라는 말부터 납득 어려운 금투세 폐지
- [단독]이재명 전원, 천준호 비서실장이 서울대병원 교수에 개인 휴대전화로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