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건설현장 원격조종 장비 공개

김재형 기자 2024. 1. 10. 0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현대는 'CES 2024'에서 무인 자율화 기술을 활용한 미래 건설 현장의 청사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HD현대는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육상 혁신 비전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로 정했다.

또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운전하는 휠로더 체험 등 관람객들이 미래 건설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ES 2024]
HD현대는 ‘CES 2024’에서 무인 자율화 기술을 활용한 미래 건설 현장의 청사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HD현대는 안전과 안보, 공급망 구축, 기후 변화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육상 혁신 비전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로 정했다.

지난해(595㎡)보다 60% 이상 늘어난 전시 구역(992㎡)은 △퓨처 사이트 △트윈 사이트 △제로 사이트 등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HD현대는 이곳에서 약 3000km 떨어진 애틀랜타의 휠로더를 원격 조종하는 전문가 시연(사진)을 진행한다. 또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운전하는 휠로더 체험 등 관람객들이 미래 건설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