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도 그랬는데 어때?" 류현진, 이번엔 양키스에 추천...양크스고야드 "짧고 싸게 쓸 수 있는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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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이번엔 뉴욕 양키스에 추천됐다.
그런데 선발 투수가 필요한 양키스가 류현진을 영입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
계속해서 "양키스는 지난 주 시애틀 매리너스와 샌프란시스코가 단행한 로비 레이 트레이드를 '벤치마킹'할 수 있다"며 "류현진은 사업부 내에서 부실 자산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더 이상 묶여 있지 않고 다년 계약이 필요하지 않으며 잠재 자본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추가 이점도 제공할 수 있는 투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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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최근 뉴욕 메츠의 영입 대상 중 한 명으로 꼽혔다.
하지만 메츠의 선택은 션 마네아였다. 2년 2800만 달러 계약이었다.
메츠가 여전히 투수 영입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트레이드를 통한 영입으로 알려져 일단 류현진은 리스트에서 빠진 듯하다.
그런데 선발 투수가 필요한 양키스가 류현진을 영입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
양키스 팬 사이트인 양크스고야드는 9일(한국시간) "또 다른 왼손잡이인 36세의 옵션이 있다.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류현진은 2020시즌 전 토론토에 도착했을 때 사이영상 수준의 팔을 갖고 있었고, 2021년에는 이닝 이터(169이닝, 평균자책점 4.37/4.02 FIP)를 기록했으며, 2023년에는 토미존 수술 후 52이닝 동안 방어율 4.91, FIP 4.91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류현진이 타자를 헛스윙하게 만드는 능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질 수도 있지만, 양키스가 필요한 것이 현명한 사람(그리고 이미 최근 토미존 수술에서 회복된 사람)뿐이라면 류현진은 한 시즌 내세울 확실한 베팅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계속해서 "양키스는 지난 주 시애틀 매리너스와 샌프란시스코가 단행한 로비 레이 트레이드를 '벤치마킹'할 수 있다"며 "류현진은 사업부 내에서 부실 자산으로 분류될 수 있지만 더 이상 묶여 있지 않고 다년 계약이 필요하지 않으며 잠재 자본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추가 이점도 제공할 수 있는 투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불완전한 오프시즌에 불완전한 핏이다. 하지만 메츠가 마네아와 계약하기 전에 류현진을 주목하고 있었다면, 양키스도 그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류현진과 함께 마이클 로렌젠과 제임스 팩스턴도 싸게 단기 계약을 맺을 수 있는 투수라고 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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