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섹시부부’…30살 전PSG스타 커플→‘죽인다 살린다’며 이혼→1년만에 재결합후 대놓고…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지난 2021년 10월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었던 마우르 이카르디와 부인 완다 나라가 결혼 9년만에 이혼했다.
이혼 후 두 사람은 정말 원수같이 사웠다. 이카르디는 처음에는 “우리는 헤어진 것이 아니다. 그녀는 아르헨티나에서 했던 일을 끝내고 있으며 며칠 후면 그녀를 집으로 데려올 것이다. 아이들과 저는 완다를 매우 그리워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카르디는 완다 나라에 대해서 “표독스럽고 통제적”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완다도 반격에 나섰다. 토이 보이(toy boy)래퍼를 껴안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 이카르디의 약을 올렸다. 토이 보이는 나이든 여성의 귀엽고 어린 연인이라는 뜻이다.
이에 뒤질세라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뛰던 이카르디도 튀르키예의 유명한 배우와 염문을 뿌리며 반격에 나섰다.
그런 두 사림은 지난 해 이혼한 후 다시 재결합, 마치 아무일 없다는 듯이 알콩달콩 살고 있다. 그리고 완다 나라는 이카르디와 함께 있는 시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며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알린다.
이카르디는 연말 연시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남쪽 나라인 두바이에서 겨울 휴가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엄청난 가슴을 자랑하는 완다 나라는 비키니가 작을 정도였다.
영국 더 선이 최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이 같은 사진에 대해서 팔로워들이 큰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카르디와 완다 나라는 아이들을 데리고 두바이 해변에서 휴가를 즐겼다. 이번 휴가에는 그녀의 가족들이 동행했다.
완다 나라는 이카르디와 그 가족들과 함께 연초 축제 휴가를 즐겼다. 그런데 업로드한 완다 나라의 사진을 보면 정말 비키니 수영복이 작아보일 정도였다.
이 사진을 본 1700만 명에 달하는 완다 나라의 팔로워들은 환호했다. “정말 여신이다” “지옥만큼 섹시하다” “믿을 수 없는 몸매이다” “나는 완다 나라와 사랑에 빠졌다”라는 등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완다 나라가 공개한 사진에는 자신과 이카르디가 함께 술을 마시며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도 있다. 또한 가족들이 여행 중에 즐겼던 음식 중 일부를 자랑했다. 부부의 다섯 자녀와 함께한 사진도 보인다.
한편 완다 나라의 남성 편력은 유명하다. 완다 나라는 막시 로페즈와 세 아들을 두었다. 하지만 남편이 있는 상태에서 2013년부터 이카르디와 데이트를 즐겼고 로페즈와 이혼한 직후에 곧장 결혼식을 올려 팬들의 손가락질을 받았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 딸이 있다. 그래서 총 다섯 자녀가 됐다.
또한 완다 나라는 남편인 이카르디의 에이전트이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튀르키예로 임대로 이적할 때 이를 성공시킨 당사자가 바로 완다 나라이다. 이혼후에도 완다 나라는 이카르디의 대리인 노릇은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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