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취약계층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모집

이재용 2024. 1. 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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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올해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철원군은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의욕 고취,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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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 지원·환경정화 등 72명

철원군은 올해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철원군은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의욕 고취,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접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철원 행복일자리 46명, 강원 행복일자리 5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0명으로 총 3개사업 72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5개월 동안 공공서비스 지원 및 환경정화 등의 분야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철원행복일자리, 강원행복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직접일자리사업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철원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이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됨에 따라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생계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다양한 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군민들의 활력 증진 요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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