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사업 통합관리 태백시설관리공단 3월 출범

김우열 2024. 1. 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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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자연휴양림 등 태백시 공공시설물을 통합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이 오는 3월 공식 출범한다.

9일 본지 취재 결과 시설관리공단은 타당성 검토와 주민공청회, 강원도 협의, 설립 심의, 임원 임명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설립 등기, 직원 채용 등을 거쳐 3월 중순 출범한다.

공단은 고원자연휴양림과 통리오로라파크, 국민체육센터, 태백볼링장, 공영주차장, 근로자종합복지관, 쇠바우골탄광문화장터, 공원묘원·화장장, 주택사업 등 11개 사업을 통합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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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자연휴양림 등 태백시 공공시설물을 통합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이 오는 3월 공식 출범한다. 그동안 공단 설립에 따른 운영 적자와 일자리 감소 등의 문제가 시의회 등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성공적 출범을 위한 안정적 경영이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9일 본지 취재 결과 시설관리공단은 타당성 검토와 주민공청회, 강원도 협의, 설립 심의, 임원 임명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설립 등기, 직원 채용 등을 거쳐 3월 중순 출범한다. 공단 제1대 이사장에는 남궁증 전 태백시 행정복지국장이, 상임이사에는 김주영 태백시현안대책위원장과 김재영·한철희·심영호씨 등 4명이 임명됐다. 공단은 고원자연휴양림과 통리오로라파크, 국민체육센터, 태백볼링장, 공영주차장, 근로자종합복지관, 쇠바우골탄광문화장터, 공원묘원·화장장, 주택사업 등 11개 사업을 통합 관리한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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